HP CP1215, 기본기가 탄탄해서 좋아요!

유용한 정보 2008년 11월 2일 12시 44분 By ucandoit
 
 
 
 
 HP 체험단에 선정되어 HP CP1215 컬러 레이저젯 프린터를 1달째 무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며 사용해보는 것은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많이 되었습니다.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여러가지 색상의 토너에 이런 저런 관리할 것들이 많지 않을까 긴장도 되었습니다.

 CP1215를 학원에 두고 교재물 출력용으로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택배 아저씨가 비닐과 본체만 덩그러니 남겨두고 박스는 회수하여 가셨습니다. 재판매를 방지하려는 방침이라고 하는군요.

CP1215CP1215

 CP1215를 처음 받았을 때, 크고 단순한  겉모습과 육중한 무게에 한번 더 긴장하였습니다. 이 복잡한 사무기기 하나를 설치해야하는 부담감은 새 PC를 하나 조립할 때 드는 긴장감의 정도였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옆의 삼성 복합기보다 덩치가 큽니다.

 제가 HP 제품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직관적인 UI에 사용 방법이 매우 간단하고, 잔고장이 없다는 점입니다. 특히 잔고장에 대해서는 HP 제품에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반면에 위 사진에 보이는 회색의 삼성 복합기는 최신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종이가 걸려 말썽이랍니다. 조만간 팔아버릴 생각입니다.

 위 사진들이 CP1215의 주요 조작 부위 전부입니다. 보시다시피 상태 LED와 조작버튼이 매우 간단하고 직관적입니다. 급지 트레이의 사용법도 옷장 서랍 사용법과 다를 바가 전혀 없습니다. 토너 교체 방법도 '당겨서 열고', '당겨서 꺼낸 뒤', '집어 넣으면 OK'. 종이 걸림 등을 해결하기 위해 프린터 후면도 열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쪽은 앞으로도 열어볼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출력 속도와 품질을 보기 위해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간단한 텍스트 위주의 웹페이지를 프린트해 보았습니다. CP1215는 USB 인터페이스만 지원하므로, 데스크탑 PC에 연결된 CP1215를 네트워크로 공유하여 제 노트북에서 프린트를 하였습니다. 전문 출력물 수준은 아니었지만, 그에 버금가는 정도의 출력 품질을 보이며, 꽤 빠르게 출력되었습니다. 프린터를 바로 옆에 두고 사용하지 않는 이상 대기 시간으로 조바심날 일을 별로 없을 듯 해 보입니다.



 이번에는 고화질 이미지를 출력해 보았습니다. DSLR로 찍은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A4 전체에 출력하는 것인데도, 놀라우리만큼 출력 속도가 빨랐습니다. 위 두 동영상을 비교하며 재생해 보시면, 일반 문서와 고화질 이미지 출력에 속도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체감 속도를 기준으로 설명하고자 동영상 비교를 한 것임.) 위 동영상에서는 화면 상의 이미지와 출력물 사이에 색감의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출력 시 사용하는 S/W(포토샵 등)의 옵션 변경으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다소 육중하지만, 다루기 쉬우며 말썽 없는 HP 제품. 이번에도 역시 가격대비 충분한 만족입니다. USB 인터페이스만 지원한다는 약점을 제외하고는 2~10인 규모의 사무실에서 공용 프린터로 사용하기에 별다른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USB 인터페이스를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로 바꾸어 주는 HP의 악세사리를 구매하여 약점을 극복할 수도 있음.)
2008년 11월 2일 12시 44분 2008년 11월 2일 12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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