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큐멘터리의 주 내용은 은퇴한 남성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 저는 여기서 소개된 '신정주관백협회?'라는 일본 단체의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부부에게만 국한하기 아까운 너무나도 좋은 생각들입니다!
마음 속에 품지 말고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라!
이기려고 하지도 말고,
이기지도 말고,
이기고 싶지도 않다.
이 협회에서는 초단부터 십단까지 급수를 인증하여 단증을 교부한다고 하는데 그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초단: 결혼 후 3년 이상 지났어도 부인을 사랑하는 사람
- 이단: 가사일을 돕는 것이 뛰어난 사람
- 삼단: 바람을 피운 적이 없는 사람, 들키지 않은 사람
- 사단: 레이디퍼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
- 오단: 사랑하는 아내와 손을 잡고 산책을 할 수 있는 사람
- 육단: 사랑하는 아내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을 수 있는 사람
- 칠단: 고부간의 문제를 하룻 밤에 해결 할 수 있는 사람
- 팔단: "고마워"를 주저하지 않고 말 할 수 있는 사람
- 구단: "미안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말 할 수 있는 사람
- 십단: "사랑하고 있어"를 쑥스러워하지 않고 말 할 수 있는 사람
일본 남성 기준이라 우리와는 조금 순서가 다를 수 있겠지만, 수십년간 결혼 생활을 통해 발견되고 공감으로 결정된 기준들이니 잘 기억해 두어야겠습니다. (^^)
일본 남자들의 변화 모임: 아내를 천황 다음가는 높은 위치인 관백으로 여기고 새로운 '정주'(남편)로 변화하자는 신개념 남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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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단은 좀...... 들키지 않은 사람이라.
쫌, 그렇죠? 얼마전에 TV에서 김구라가 저 말 하던데.. ㅎㅎ
생각해 보면, 실수를 하더라도 절대 들키지 말고 정리하라는 표현인 것 같아요. "여보 나 바람 피웠었어."라는 시인은 부부 관계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