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가 중요해요.

일상의 이야기 2008년 4월 7일 10시 56분 By ucandoit
 
 
 
 
 지난 수요일에는 멘즈헬스에서 주관하는 'CK 퍼퓸 체험 클래스'에 다녀왔습니다. 어떤 모임일까하면서 별 기대 없이 갔는데,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하는 왠만한 프로그램보다 더 좋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제공된 샌드위치와 향수 선물이.... ^^)

 캘빈 클라인향수 제품 히스토리와 간단한 향수 상식(인터넷 뒤지면 나오는 정도의 간단한 용어 설명)을 들은 후, '유포리아'와 '유포리아 블러섬'의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를 각각 따로 시향하여 느낌을 나누어 보는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CK Euphoria & Euphoria Blossom

 매일 키보드나 두드리면서 true or false만을 정의하던 프로그램 세계와는 많이 다른 세상이더군요. 예를 들면 제가 느끼기엔 유포리아의 탑노트 향 중 Pepper향은 '안티푸라민' 내지는 '멘소레담'으로 정의되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은 '스파이시', '쿨', '워터리'.... 머 이런 애매모호다양한 표현을 해 주시더군요. 머리가 환~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 우뇌 트레이닝을 위해 이 모임에 좀 더 자주 와야겠다는 느낌이랄까? ^_^;;;

 9월의 신부가 되는 민경이에게 좋은 선물도 된 듯 하여서 흐뭇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세라티도 구경하고.. ㄷㄷㅋ

클래스에서 샌드위치 먹는 사진 보기..

클래스 도중 인상 깊었던 멘트는:
성형은 돈이 많이 들지만, 향수는 돈이 많이 들지 않는다.
 사람의 향은 시각적 외모만큼이나 호감도를 결정하는 데 큰 요소이니 향에 신경쓰자라는 의미입니다. (특히 남자가 여자한테 어필할 때는 더더욱~)
2008년 4월 7일 10시 56분 2008년 4월 7일 10시 56분

트랙백 주소 :: http://www.guseongwoo.com/tt/trackback/456

댓글을 달아 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