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전달치를 극대화 하라

읽을 거리 2008년 3월 30일 4시 16분 By ucandoit
 
 
 
 
 정보화 시대의 도래로 인해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전통적인 경영모델은 사라질 것이다. 미래의 기업은 병원, 대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같은 조직을 닮게 된다.
  경영학의 구루 피터 드러커(설명)(Peter Drucker)가 1998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Harvard Business Review)'에 게재한 논문 '새로운 조직의 태동 (The Coming of the New Organization)'에서 내 놓은 예측이다. 오케스트라가 지시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기보다는 자유롭게 흐르면서 자율적으로 결정해 나가는 조직이라고 본 것이다.

Herbert von Karajan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설명) (Herbert von Karajan)은 푸르트뱅글러의 판타지나 토스카니니의 정확함을 겸비한 명장이었다. 그래서 그는 '독일의 토스카니니'나 '토스카라얀'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는 인간 심리에 통달했으며 교사 기질을 타고난 지휘자였다.
 단원들은 그가 리허설 중에 말한 것 뿐 아니라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매혹되곤 했다. 그는 리허설에서 결코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 리듬, 액센트, 음색의 변화가 자주 이뤄졌지만, 이는 그가 구체적으로 지적했기 때문이 아니라 실수가 일어난 전후 맥락을 바로잡는 가운데 이뤄졌다. 지휘자 카라얀이 발휘한 리더쉽의 상당 부분은 감성적인 것이었다.

 카라얀은 오케스트라 지휘를 승마에 비유한 적이 있다.
 기수가 장애물을 말 대신 넘어줄 순 없다. 기수가 할 일은 올바른 방향으로 정확한 지시를 내리는 것이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음악은 섬세하게 짜인 직물처럼 실 한 올만 빠져도 바로 티가 난다. 더구나 오케스트라의 구성원들은 '동시에' 직물을 짜야 한다. 어느 한 구성원의 실수가 다른 구성원의 노력으로 메워지지 않는다.
 그런데 오케스트라의 연주자들은 고도로 기량을 전문화한 개인주의자들이다. 이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자제하면서 전체의 조화를 위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도록 하는 게 지휘자의 역할이다.

- 발췌: Forbes 한국판 2008년 3월호 by 강은경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
출생-사망: 1909년 11월 19일 (오스트리아) - 2005년 11월 11일
학력: 프랑크푸르트대학교 법학 박사
경력:
1971년 드러커 경영대학원 사회과학부 석좌 교수
1950년 ~ 1971년 뉴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1947년 마셜 플랜에 고문 자격으로 참여
1943년 제너럴 모터스(GM) 컨설팅 수행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Herbert von Karajan) 지휘자
출생-사망: 1908년 4월 5일 (오스트리아) - 1989년 7월 16일
데뷔: 1929년 모차르트테움 대강당 연주회
경력:
1985년 로마 성 베드로 성당 빈 필과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연주 지휘
1984년 베를린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내한, 세종문화회관 연주회
1977년 빈 국립가극장 일 트로바토레 공연
1969년 카랴얀 지휘자 콩쿠르 창시
2008년 3월 30일 4시 16분 2008년 3월 30일 4시 16분

트랙백 주소 :: http://www.guseongwoo.com/tt/trackback/454

댓글을 달아 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