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선교단체 YWAM을 창설한 로렌 커닝햄이 최근 미국 동부 지역 순회 세미나에서 소개한 이야기입니다.

 18세기 말 노르웨이는 부강한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국왕이 통치했고, 충분한 자유가 보장되지 않던 낙후된 나라였습니다. 당시 농부였던 25세의 한스라는 청년에게 어느날 한 선교사가 성경을 선물하며 이렇게 소개했다고 합니다.
[hintpopup:This is God's book, and it's for every area of life!]"이것은 하나님의 책으로 삶의 모든 영역에 대해 쓰여져 있습니다."[/hintpopup]
 그 선교사는 한스에게 이렇게 성경을 소개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hintpopup:This is God's book, and it will get you to heaven!]"이것은 하나님의 책으로 당신을 천국에 데려다 줄 것입니다."[/hintpopup]
 이 또한 전적으로 옳은 표현었지만, 그는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그 날부터 한스에게 성경은 '삶의 모든 영역에 대한 지침서'가 되었습니다.
성경
  문맹이었던 한스는 삶의 지침서인 성경을 읽기 위해 글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성경의 내용을 지침 삼아 생활했습니다. 그리고 한스는 성경에 나와 있는 여러 지침들을 책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부부관계에 대한 이야기, 비즈니스를 성공하는 이야기 등, 성경을 토대로 그가 집필한 새로운 지침서들은 노르웨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 이야기 주인공 한스는 노르웨이와 덴마크에 큰 영향을 미쳤던 경건주의 대표자 Hans Nielsen Hauge입니다. 성경을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하는 한스의 가르침으로 19세기 노르웨이는 산업화의 큰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가 전한 메시지는 성경의 이야기였지만, 역사는 그를 노르웨이 산업화의 조력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hintpopup]Wikipedia 설명 도입부 가장 마지막 문장 참조: Hauge is considered an influential personality in the industrialization of Norway.[/hintpopup]

교회에서 악플중인 아저씨 (- _-)
 요즘 '기독교'라는 단어가 언급된 뉴스마다 기독교를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는 댓글들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몇몇 댓들은 제가 보기에도 근거 없는 악플이라 때로는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두 지금의 기독교인들이 자초한 일입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기독교인들이 복음과 신앙심에만 집중해 왔음을 시인합니다. 올바르게 세상을 살며 모두에게 본이 되는 향기나는 기독교인이라는 사명을 잊고 있었습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에 반기를 들었던 독일인 목사
Dietrich Bonhoeffer는 이런 명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훌륭한 기독교인이 되려고 하기보다 훌륭한 사람이 되라!
  또, 모한다스 간디는 기독교인들에 대해 이런 말을 했었다고 합니다.
나는 예수를 좋아한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이 예수와 닮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기독교는 천국 가는 것이 전부인 종교가 아닙니다 사람은 목적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지금 현재의 삶에 신실하고 충실한 태도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기독교인이 세상의 손가락질을 피하는 방법은 경건으로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경건을 가장하여 세상에서의 의무를 거부하는 것은 악한 행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hintpopup:이사야 7:10~13]10. 주께서 아하스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11. "너는 주 너의 하나님에게 징조를 보여 달라고 부탁하여라. 저 깊은 곳 스올에 있는 것이든, 저 위 높은 곳에 있는 것이든, 무엇이든지 보여 달라고 하여라."
12. 아하스가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저는 징조를 구하지도 않고, 주님을 시험하지도 않겠습니다."
13. 그 때에 이사야가 말하였다. "다윗 왕실은 들으십시오. 다윗 왕실은 백성의 인내를 시험한 것만으로는 부족하여, 이제 하나님의 인내까지 시험해야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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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왕인 아하스에게 하나님이 명령을 하였으나 아하스왕은 경건을 가장하여 거부함. 이에 대해 선지자 이사야는 하나님의 인내를 시험하려느냐고 질책함.[/hintpopup])
 훌륭한 기독교인이 되는 것보다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에게 성경은 훌륭한 기독교인이 아닌 훌륭한 사람이 되는 가이드북입니다.
2008년 7월 12일 11시 28분 2008년 7월 12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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