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자가용을 타고 다니느라 교통 카드를 잘 이용하지 않았는데요, 최근 지하철을 이용할 기회가 여러번 생기면서 어제 충동적으로 티머니를 구입하였습니다. (^^;)



지하철 역 안에 티머니 자판기에서 급 구매한 티머니, 바로 이것~!

그리고, 이 티머니를 제 애(愛)폰(phone)인 노키아 5800과 합체시키기로 하고 관련 정보를 검색!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티머니를 분해하여 전화기에 넣는 작업은 다양한 방식의 성공 사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000원짜리 티머니를 아세톤에 녹여서 구리선과 칩을 추출하는 방식에 많은 분들이 도전하시는데요. 실제로는 이 5,000원짜리 티머니를 사용하면 작업이 훨씬 깔끔합니다. 작업 시간도 5분이면 충분하고요~!
우선 아래 사진과 같이 티머니를 분해합니다. 티머니 한쪽 모서리를 가위로 과감히 팍팍 자른 다음, 틈새를 만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벌리면 쉽게 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분해한 티머니 알맹이(?^^)를 노키아 5800의 배터리 커버 안에 이식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빨간색으로 네모 표시한 위치의 플라스틱 돌기와 스펀지를 제거하면 마치 원래 자기 자리인 양 쏙 들어가는 공간이 생깁니다.
(펀지는 칼로 자르고 손으로 잡아 당기면 쉽게 뜯어집니다. 플라스틱 돌기 부분의 제거는 사무용 커터를 불로 10초간 달군 뒤 스윽 자르면 예쁘게 절단됩니다.)

총 작업 시간은 단 5분!! 손재주가 없으신 분이라도 15분이면 충분할 것입니다.
방금 편의점 가서 5,000원 충전하고 왔는데 완벽하게 작동하는군요! ㅎㅎ 통화 수신 감도에도 문제는 없었습니다. 노키아 5800 사용자분들 모두모두에게 완벽 추천합니다!~